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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 팩트 원조! 에이지투웨니스 [age 20's] 팩트

by 그여시 2018. 6. 15.

 

 

 

 

" 에이지투웨니스 [age 20's 팩트] "

 

 

 

여름이 돌아왔다.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여름을 가장 싫어한다. 뜨거운 햇빛, 높은 자외선,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땀, 건조한 에어컨 때문에 메이크업하기 유난히 힘든 계절이다. 대부분 겨울철에 피부가 더 건조하다고 생각하지만, 실내 외 심한 온도차로 인해서 여름철 피부도 쉽게 건조해진다. 또한 땀 때문에 수시로 메이크업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이 어려워진다. 여러 가지로 신경 쓸 부분이 많은 여름철 메이크업, 그래서 나는 에이지투웨니스 (age 20's)를 선택했다.



 


 

 



팩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에이지투웨니스 팩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에이지투웨니스 팩트보단 다들 알다시피 견미리 팩트로 더 유명한 제품이다. 에이지투웨니스 이후로 많은 에센스 팩트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지만, 원조는 원조다. 주위에 쓰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재구매 의사 역시 100%란 말에 에디터도 고민 없이 구매를 결정했다. 팩트, 리필 2개, 루미너스 세럼, 립스틱, 퍼프 2개를 사은품으로 주는 구성이 있길래 바로 결제 버튼을 눌렀다. 사실 에이지투웨니스 팩트 외에 세럼과 립스틱은 생소했지만, 사은품으로 준다니 싫을 이유가 없었다.



에센스 팩트





 

에디터는 피부가 밝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21호를 선택했다. 밝은 호수임에도 불구하고 특허 커버 파우가 함유되어 얇게 밀착되면서도 높은 커버를 연출해준다. 아무리 에센스 팩트지만 커버력은 기본적으로 잡아 주는 제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만족했다. 처음 사용해보기 위해서 표면을 살살 문지르니 에센스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맺혔다. 괜히 에센스 팩트가 아니었다. 특히 이런 에센스 팩트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보습감을 기대하기 충분했다. 저분자, 중분자, 고분자의 3중 복합 히알루론산 에센스로도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속까지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건조해지기 쉬운 여름철 피부를 위해 적합한 팩트이다.

 

 

루미너스 세럼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게 가꾸어주는 루미너스 세럼. 사은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50ml의 대용량이었다. 보통의 20ml-30ml의 소용량인 세럼만 사용해 오던 나에게 좋은 인상을 준 이 세럼. 깔끔한 패키지 때문에 더 맘에 들었다. 스포이트 형식으로 세럼 약을 조절해서 손에 덜어보았다. 자세히 보면 미세한 펄감이 느껴졌다. 가벼운 느낌의 제형이라 펴 발랐을 때 쉽게 흡수되었다. 수분크림 전에 발라주기 딱 적합한 제형이다.


 

올모스트 핏 립스틱



 

 

내가 받은 색상은 03 로즈 래드이다. 래드 계열의 컬러감을 가진 것 치곤 핑크빛이 많이 돌았다. 립스틱 케이스는 크게 부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었다. 기본적으로 진한 발색력보다는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을 지향하는 립스틱이다.  생각보다 예쁜 컬러감에 치크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았다. 투명하고 맑은 컬러감이 데일리로 자주 쓸 것 같다. 각질 부각이 걱정되는 날에 사용하면 딱이다.

 

 






원래부터 기대가 컸던 웨이지투웨니스 팩트부터 사은품들까지 만족한 구성이었다. 특히 팩트는 지금까지 써본 결과 나랑 굉장히 잘 맞는 느낌이다. 유명한 제품이 유명한 데에는 확실히 이유가 있었다. 확실하게 수분감을 잡아주는 메이크업을 하니 수정할 때도 깨끗한 피부 표현이 가능해졌다. 실제로 팩트와 세럼을 같이 사용한 후로 피부 좋아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아마 올해는 계속 에이지투웨니스와 함께하지 않을까 싶다.

 



" 여름철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에이지투웨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