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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2018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첫날 구매후기!

by 그여시 2017. 10. 30.
빨리 와도 너무 빨리 와버린 크리스마스!
두 달 일찍 찾아온 스타벅스의 2018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MD를 만나보자!

대란까지는 아니었지만 글쓴이에게는 대란이었다. 솔직히 평소에 스타벅스 MD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MD, 다이어리 모두 취향 저격이었다. 이번 거는 진짜 다 사고 싶다 생각이 들었었다. 누가 보면 내가 만들은 줄 알았다... 어떻게 이렇게 하나같이 사고 싶게 생겼는지(구매 합리화 성공)
예쁜 것만 골라 담았었지만 텅장이 되었다, 여러분들의 결정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희생했다 생각해야겠다 ㅎㅎ 1편은 MD와 텀블러! 2편은 다이어리!


"홀리데이 워터볼 텀블러"
정가 18,000원
취향저격 ★★★★
크리스마스 하면 워터볼(스노우볼)

산타 할아버지랑 펭귄,,에 눈이 없다,,,,ㅎㄷㄷ

그냥 가장 크리스마스 에디션 같다! 군더더기 없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MD를 사고 싶다면 워터볼 텀블러를 추천한다. 용량은 생각보다 작다. 참고하시길! 물 마시는 입구는 생각보다 견고하다.

"스노우맨 글라스 502ml"
정가 17,000원
차가운 음료용이라고 쓰여있음.
똑똑똑~언니 나랑 눈사람 만들지 않을래~?

이번 크리스마스 MD는 세젤귀 컨셉인 것 같다. 밋밋한 텀블러가 아닌 눈사람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심플해서 좋다.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은 디자인이다. 빨대의 디테일이 살아있다. 들어보니 유리라는 편견을 깨고 가벼웠다! 가격도 뭐 저 정도면 공짜 음료 쿠폰 하나 주니까 가성비 굿이라 할 수 있겠다!

"SS진저온도계 360ml"
정가 45,000원
신박템이로구나!
사랑의 온도, 음료의 온도

구매하기 전 공식 홈페이지 상으로 볼 때 이건 사야 해 했던 것! 내가 마시고 있는 음료의 온도를 알려준다. 사실 그렇게 큰 필요는 없지만 스타벅스가 만드니까 사고 싶어진다. 컬러는 핑크, 블루 2가지이다. 


"민트LED랜턴보틀 600ml"
정가 27,000원
구하기 힘들었음, 기다린 보람있는 아이♥


등산필수템 수준이다, 생각보다 밝기가 엄청나다!

랜턴의 밝기가 3단 조절이 가능하다. 1단 생각보다 엄청 밝다! 어두운 곳에서 정말 랜턴으로 사용 가능한 정도이다. 신박했던 이유는 건전지 넣는 형식이 아닌 태양열 충전과 USB 충전 방식이었다. 실리콘 손잡이가 있어서 휴대성도 좋다. 아니면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놔도 이쁠 거 같다. 뽕뽑을 기세다. 

에디터 츄가 뽑은 TOP 4 텀블러와 함께하세요
(feat. 텅장)